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만도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상세 == 코만도스 게임의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 육군]] [[코만도(특수부대)|코만도]]라는 실제 부대를 [[모티브]]로 하였다. 코만도 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초 영국 육군(British Army) 소속으로 창설이 되어 공중침투를 담당할 SAS 낙하산연대와 해상침투를 담당하는 SBS 보트연대로 구성되어 있었다. 1942년 [[영국 육군|육군]] 코만도의 성공에 자극받아 [[영국 해병대|해병대]]에서도 코만도를 창설하였고 [[영국 육군|육군]] 코만도여단에 배속되어 활동하였다.[* 영국 육군 소속의 코만도인 SAS와 SBS는 제2차 세계대전 후 해체되었으며, 1947년 영국 육군 공수특전단 [[SAS(특수부대)|SAS]](Special Air Service)가 명맥을 이어받아 재창설되었다. 그리고 [[SBS(특수부대)|SBS]](Special Boat Service)는 [[영국 해군|해군]] 소속으로 재창설되어 오늘날 코만도라는 이름은 [[영국 해병대]]가 사용하고 있다. 그러니까 2차대전 시기의 코만도는 영국 육군 소속이라고 이해하면 쉽고 오늘날의 코만도는 [[영국 해병대]] 소속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코만도스: 사선에서|코만도스 1편]]만 해도 캐릭터의 개성을 위해서인지 최소한의 기본능력 외의 대부분의 행동이 캐릭터별 특수능력으로 묶여 있어서, 명색이 각 분야의 최고봉이라는 요원들이 수영도 못 하고 시체도 못 치우고 수류탄도 못 던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후속편에서는 수영이나 제압, 일반 차량 운전 같은 기본적인 행동은 전 대원이 가능하게 되어 이런 불합리함이 많이 해소되었다. 단, 여전히 수류탄이 공병 전용인 등 특수무기는 특정 캐릭터 전용. 그런데 대원들이 운전이 가능하게 하자 운전병의 입지가 애매해졌고[* 일반 차량은 다른 대원도 운전할 수 있고, 운전병만 몰 수 있는 장갑차나 전차는 자주 나오지도 않는다. 그 대신인지 각종 트랩과 특수 수류탄 전문가 기믹을 주었지만 활용도가 영 애매했다.] 결국 운전병은 3편에서 사라졌다. 잠입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적에게 들키면 여러 부분에서 피곤해진다. 기본적으로 한 임무에서 조작 가능 대원 수는 8명을 넘지 않으며, 일부 임무는 2명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마지막 미션에서만 전 대원을 모두 조작 가능하다. 조작 가능한 아군 병사들은 1편과 확장팩의 경우 아군 포로, 2편과 3편에서는 연합군 병사들인데 이들이 등장하는 경우라도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아군들은 다 합쳐서 20명도 되지 않으므로 정면으로 쳐들어가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려도 우회해서 가야한다. 그 상황에서 난이도라도 한단계 더 올리면 이미 돌아가는 길을 더 돌아가거나 함정을 치밀하게 준비해야 된다. 다만 특정 지역에서 꼼수를 쓸 수도 있다. 결국 AI는 AI이다. 이 말을 생각하며 좋은 함정을 만들면 된다. 당시에 나온 게임들에 비해 적들의 AI가 매우 높았고, 몰래 공격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지원을 요청한다. 조용한 상황에서 총소리가 들리면 반드시 삼삼오오 떼를 지어 몰려오므로 화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하는 점이 특징이다. 거기다 자기편의 시체를 발견 시 경보를 발동하므로, 시체 처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만일 시체를 발견하면 시체 주위를 경계하다가 알람을 울린다. 이를 이용해서 처리하기 어려운 적을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2D 그래픽의 한계상 "플레이어 눈에는 안 보이지만 AI의 눈에는 보이는 부분"이 있어 이런 부분도 방심하면 안된다. 이 때문에 코만도스 시리즈에는 '''적 병사가 보는''' 시야를 표시하는 기능이 있다. 시야 표시뿐만 아니라 특정 위치에 적의 시야가 미치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여러모로 잠입 전략시뮬레이션의 묘미를 살린 시리즈이다. 적들의 높은 AI로 인해 극히 사소한 실수로도 적들에게 발각되면 적들이 모여들고, 근처에 주둔지가 있을 경우 즉시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3~5인조 정찰대가 튀어나온다. 이렇게 되면 차라리 저장한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대원들 체력이 높은 편도 아니고, 기관단총을 든 정찰병에 걸릴 경우 그야말로 녹아내린다. 대원이 단 한 명이라도 사망할 경우 게임 오버가 되는 등 살인적인 난이도로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약간의 요령과 패턴만 익히면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해 나갈 수 있다. 빠르고 정밀한 컨트롤보다는 잔머리로 다 해결 가능하다. 물론 요령을 익히기도 전에 게임을 포기하는 플레이어들이 대다수고 간혹 머리가 안따라주면서도 포기를 모르는 막장 플레이어의 경우엔 영겁의 시간속에서 퀵세이브 노가다로 깨기도 한다. 위와 같은 미칠듯한 난이도는 [[코만도스 2 맨 오브 커리지|코만도스 2]]에서 조금 완화되었다고는 하나 어디까지나 보통 난이도 한정. HARD만 되어도 발각이 곧 임무 실패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VERY HARD에서는 코만도스 1편의 적 반응 속도, 대원들의 약한 체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외전인 코만도스 스트라이크 포스는 코만도스 시리즈 전통과 달리 [[FPS]]로 제작되었고, 이전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그 괴리감에 절망한 게이머들이 많다고 한다. 담배 미끼에 속아 목따이거나 결박당한 독일군 생각하면 왠지 금연 홍보 게임.[* [[아돌프 히틀러]]가 혐연자였기 때문에 보급품에 담배가 없어 흡연자 장병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하니 어찌보면 적절한 [[고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